명문제약은 종속회사인 명문투자개발에서 운영하는 더반골프클럽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종속회사의 자산매각이 성사되면, 재무건전성 확보는 물론 제약·바이오 본업에 더욱 집중하고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명문투자개발은 2009년 골프장 운영업과 관련 부대사업을 위해 설립됐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