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故 최숙현 사건에 스포츠 인권 강화 강력 지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포츠 인권과 관련한 일 재발 않게 대책 세워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게 전반적인 스포츠 인권 문제를 챙기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스포츠 인권과 관련한 일이 재발하지 않게 철저히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시했다.
최 선수는 지난 2월 경주시청 감독과 팀닥터 등을 고소했고 4월에 대한체육회, 대한철인3종협회에 폭력 행위를 알렸으나 별도의 조치가 없자 지난달 26일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