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6월 실업률 11.1%…전월 대비 2.2%P 하락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11.1%를 기록했다고 미 노동부가 2일 발표했다. 지난 5월(13.3%)에 비해 2.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480만 개 늘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 달간 증가한 일자리 숫자로는 1939년 이후 최대치다. 지난 5월 270만 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데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