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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전날 확진된 관내 125번(감염경로 미확인)의 가족 2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돼 관내 127·128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동선 등 상세한 내용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구는 덧붙였다.
강동구에서는 암사3동 주민(강동 38번)이 이날 확진돼 서울 서북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전날 확진된 경기 의정부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이달 1일에 증상을 처음 느꼈다. 이 환자의 동거가족 1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서울백병원에서 받은 검사의 결과가 3일 오전에 음성으로 나왔다.
관악 127·128번과 강동 38번 등 3명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 1346명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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