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지난달 외환보유액 4107억弗 '사상 최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韓銀, 석 달 연속 증가세
    지난달 말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4100억달러를 웃돌면서 사상 최대치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올 6월 말 외환보유액은 4107억5000만달러로, 5월 말에 비해 34억4000만달러 늘었다고 3일 발표했다. 외환보유액은 올 4월부터 지난달까지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유로, 엔, 파운드 등 비(非)달러화 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불어난 영향이 컸다. 유로화와 일본 엔화, 영국 파운드화 등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산출한 미 달러화 지수는 지난달 말 97.54로, 5월 말에 비해 0.9% 내렸다.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국채·회사채 등)이 3725억8000만달러로, 전달보다 68억8000만달러 늘었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30억8000만달러로, 2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금(47억9000만달러)은 전달과 같았다. 반면 은행에 넣어둔 예치금은 260억4000만달러로, 39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北 가계, 극심한 '현금가뭄'…장롱속 금융자산 가구당 '215만원'

      북한 가계가 장롱·금고에 쌓아둔 현금이 21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북한의 중앙은행인 조선중앙은행을 비롯한 북한 금융회사에 대한 신용도가 낮은 탓에 북한 가계는 대부분의 금융자산을 이처럼 장롱&...

    2. 2

      '코로나 쇼크'에 문닫은 공장…기업, 전력사용량 4년래 최저치

      '경기 바로미터'로 통하는 기업들의 전력 사용량이 올해의 경우 4년래 최소치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문을 닫거나 가동률을 낮춘 공장들이 늘어난 결과다. 경...

    3. 3

      외환당국 1분기 58억5천만달러 순매도…코로나 시장안정 조치

      외환당국이 올해 1분기 시장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서 58억5천100만달러를 순매도했다고 한국은행이 30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자 외환당국이 시장에 달러화를 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