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컨소시엄,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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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한화건설 컨소시엄을, 차순위협상자로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도시의 공간, 시간, 문화를 연결한다’는 콘셉트로 연면적 35만㎡, 총 사업비 9100억원 규모의 주거, 판매, 업무, 문화, 숙박 등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한국철도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한국철도와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사업계획 및 인허가, 건설 및 운영관리 등 사업 추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60일간 협상을 진행하고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체결 이후에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사업시행인가 등 관련 인허가가 진행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