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 발효식품협동조합 등 13개사 '마을기업'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올 하반기 마을기업에 여주 발효식품협동조합 등 13개사가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신규(1차년도), 재지정(2차년도), 고도화(3차년도) 등 3가지 형태로 심사가 진행돼 도가 추천한 신규 3개사, 재지정 8개사, 고도화 2개사가 모두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 소득 및 일자리 등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을 충족해야 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신규 마을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 ‘재지정 마을기업’은 3000만 원, ‘고도화 마을기업’은 2000만원의 사업비가 각각 지원된다. 컨설팅, 판로지원, 홍보 등 경기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경영지원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도내에는 마을기업 200곳과 예비마을기업 45곳을 포함해 총 245곳의 (예비)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이번 선정은 신규(1차년도), 재지정(2차년도), 고도화(3차년도) 등 3가지 형태로 심사가 진행돼 도가 추천한 신규 3개사, 재지정 8개사, 고도화 2개사가 모두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 소득 및 일자리 등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을 충족해야 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신규 마을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 ‘재지정 마을기업’은 3000만 원, ‘고도화 마을기업’은 2000만원의 사업비가 각각 지원된다. 컨설팅, 판로지원, 홍보 등 경기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경영지원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도내에는 마을기업 200곳과 예비마을기업 45곳을 포함해 총 245곳의 (예비)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