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영미,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쳐…남편은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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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영미(사진)가 지난 2월 남자친구와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쳤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4일 유튜브 '비보티비'에 따르면 안영미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 전속계약을 기념하는 동영상에서 이같이 말했다. 안영미는 2015년부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교제해 왔다.
이 영상은 소속 연예인 신봉선, 김신영 등이 안영미와 송은이에게 질문하는 기자회견 형식으로 꾸며졌다.
안영미가 "정확하게 2020년 2월 28일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하자 김신영은 "왜 그때 이야기를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이에 안영미는 "싱글 행세를 하진 않았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 혼인신고했어'라고 열심히 퍼뜨렸다"고 답했다.
이어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더라. 심지어 아파트 주민에게까지 얘기했다. 소문이 하나도 퍼지지 않아서 나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미국에 가 있다. 4개월째 만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통화 시도를 했지만 연결되지 않아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4일 유튜브 '비보티비'에 따르면 안영미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 전속계약을 기념하는 동영상에서 이같이 말했다. 안영미는 2015년부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교제해 왔다.
이 영상은 소속 연예인 신봉선, 김신영 등이 안영미와 송은이에게 질문하는 기자회견 형식으로 꾸며졌다.
안영미가 "정확하게 2020년 2월 28일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하자 김신영은 "왜 그때 이야기를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이에 안영미는 "싱글 행세를 하진 않았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 혼인신고했어'라고 열심히 퍼뜨렸다"고 답했다.
이어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더라. 심지어 아파트 주민에게까지 얘기했다. 소문이 하나도 퍼지지 않아서 나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미국에 가 있다. 4개월째 만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통화 시도를 했지만 연결되지 않아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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