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강원도는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오후 들어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 소식이 있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영서내륙과 산지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29∼31도, 산지 25∼27도, 동해안 25∼28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동지역이 '좋음' 영서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 관리와 농업, 축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며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