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전동킥보드 고고씽, ‘알파카’로 새롭게 달린다
주식회사 매스아시아가 공유 전동킥보드 고고씽을 ‘알파카’로 새롭게 브랜딩했다고 6일 발표했다.

매스아시아는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 이동수단 통합 플랫폼 '고고씽'의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지난해 8월 대전 지역에서 운영 중이었던 공유 전동 킥보드 '알파카'를 인수합병 했다. 지난 2일 새롭게 공개된 알파카 앱은 환승 기능 추가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서울, 경기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중소도시로의 진출도 계획 중이다.

정수영 매스아시아 대표는 “리브랜딩을 통해 주 타겟층인 20대가 사용하기 편리한 사용성과 더불어 매스아시아가 추구하는 철학을 서비스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매스아시아는 국내 최초 민간 공유 자전거 서비스 에스바이크(S-bike)를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4월 ‘고고씽’을 선보였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