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묵현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허문찬기자  sweat@hankyung.com
서울 묵현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허문찬기자 sweat@hankyung.com
서울 중랑구는 재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묵현초등학교에서 전수검사를 시행한 결과 나머지 학생과 교사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학교에서는 한 학생(중랑 39번)이 부모 중 한 명(중랑 37번)과 함께 지난 4일 확진된 데 이어 같은 학교에 다니는 이 학생의 형제 두 명(중랑 40번·41번)도 5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구는 전교생과 교직원 등 608명에 대한 검사를 벌이고 오는 17일까지 전 학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