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경영 성과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선 사회적 벤처기업과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프로젝트 루프’ 등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끊임없는 체질 개선을 통해 어려움을 돌파할 것”이라며 “플라스틱 선순환 경제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경영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