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이 6일 다시 문을 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2일 폐장한 지 4개월여 만이다. 이 기간 박물관은 4000만유로(약 540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했다. 루브르박물관은 작년 기준 전 세계에서 960만 명이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해외 관광객이 70%에 달했다. 관람객들이 이날 모나리자 등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