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은 30일 열릴 예정인 창업멘토링데이에서 아이디어 고도화, 실용화 방안 등을 겨룬다. 이후 중간평가에서 상위 10개 팀이 가려지고, 최종 평가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최우수상 한 팀은 문체부 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 우수상 2개 팀은 공단 이사장상 및 200만원의 상금, 장려상 3개 팀은 공단 이사장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수상 팀은 향후 공단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입주 신청 시 가점을 받는다.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차지한 3개 팀은 9월부터 12월까지 평균 3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 및 창업보육을 받을 수 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