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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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0시 대비 3명 늘어나 1375명이 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중랑구 묵2동에 사는 중랑 42번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중랑 42번은 지난 3일 서울의료원에서 검사받은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다음날 저녁 발열 증상이 나타나 5일 중랑구보건소에서 받은 2차 검사 결과가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가 2명도 이날 추가됐다. 일명 깜깜이 환자는 130명으로 늘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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