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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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오포읍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여성은 전날 확진된 성남 탄천초등학교 1학년, 3학년생 형제의 할머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 여성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탄천초 형제는 지난 2일 등교한 것으로 나타나 학교에 등교한 학생과 교직원 등 210명을 전수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을 받았다. 판정 났다. 탄천초는 오는 17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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