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재고 면세품을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명품 면세 대전’을 연다. 지난달 26일 첫 행사에 이은 2차 행사다. 핸드백, 구두 등 잡화와 1차 행사 때 남은 제품 등 총 70억원 규모의 명품을 판매한다. 행사 점포는 서울 미아점·경기 평촌점·분당점·일산점·전북 전주점·부산 동래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