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영남권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숙련기술진흥원을 건립한다. 2023년까지 국비 460억원을 들여 실습동, 기숙사 등 전체 면적 1만3200㎡ 규모로 건립하기로 했다. 영남권의 숙련기술인력은 전국의 25% 이상을 차지하지만 전문시설이 없어 퇴직전문인력 재취업과 활용 등에 한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