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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당진·금산도 6명 양성(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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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건설 현장 소장 등 근무…"감염원·경로 조사 중"
    충남대병원 응급실 방역 소독…금산 어린이집 폐쇄하고 60여명 검사
    대전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당진·금산도 6명 양성(종합3보)
    7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더 나왔다.

    대전 지역 확진자는 146명으로 늘었다.

    충남 당진과 금산에서도 외국인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146번 확진자는 유성구 교촌동 거주 40대 여성으로, 전날 확진 판정을 대전 140번 확진자(50대 여성)의 동생이다.

    이날 140번 확진자의 다른 가족인 서구 정림동 거주 30대 남성도 양성 판정을 받아 143번 확진자가 됐다.

    143번 확진자가 근무한 중구 세이백화점은 이날부터 8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동료 4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145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 거주 50대 남성이다.

    그는 서구 정림동 더조은의원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조은의원 관련 11번째 확진자다.

    144번 확진자인 중구 문화동 거주 50대 남성은 지난 2일 기침 등 증상을 보였다.

    7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이 남성이 최근 충남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것을 확인한 대전시는 충남대병원 응급실을 방역 소독했다.

    142번 확진자는 유성구 덕명동 거주 50대 남성으로, 지역 건설회사 현장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 3일 최초 증상이 나타나 6일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됐다.

    건설 현장 근로자는 직접 대면하지 않고, 현장사무소 내 직원 2명만 접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이 남성이 어디에서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 조사하고 있다.

    충남 당진과 금산에서는 외국인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진에 머무는 카자흐스탄인 3명(30대 남성 2명, 30대 여성 1명)은 지난 5일 같은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당시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금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인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먼저 확진된 30대 우즈베키스탄인 남성은 대전 10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6일부터 자가격리 된 상태였다.

    당시 첫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6일 증상 발현 이후 한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충북 한 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로 알려졌다.

    금산군은 이 남성이 자가격리 기간 무단 외출하거나 외부인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중이다.

    군은 "우즈베키스탄인 확진자와 일자리로, 지난달 26일∼이달 6일 차량으로 동행해 접촉한 사람은 금산군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재난 문자를 보냈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예방 차원에서 남성과 접촉한 사람은 신고해달라고 공지했다"고 말했다.

    그의 아내(우즈베키스탄인·20대)와 딸(우즈베키스탄인·3세)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딸이 지난달 29∼30일 등원한 어린이집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했다.

    또 원아 48명과 교직원 15명 등 어린이집 접촉자 63명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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