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시총 16위 '껑충', 후속 대응전략은?

SK바이오팜이 6일 개장 직후 상한가에 안착하면서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단 이틀만에 시가총액이 7조원 가량 폭등하였다.
사실상 멈춰있던 거래가 이날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기준 SK바이오팜의 거래대금은 약 1조5068억 원으로 코스피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1조715억 원)의 거래대금을 41% 웃돌았고, 이날 전체 거래의 약 1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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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SK바이오팜은 어디까지 날아갈까?
SK바이오팜은 사전부터 관심이 집중 되어있는 신규 상장주이기 때문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지만 과열논란도 커지고 있다. 또한 의무보유 확약이 걸리지 않은 외국인들이 300억원 이상을 순매도하면서 그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다. 또한, SK바이오팜은 올해 2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2023년에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다. 현재 주가는 최소 5년 이후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을 끌어온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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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주식의 상투는 개인투자자라는 말이 있는 만큼, 개인투자자는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시세의 끝에 남기 쉬우니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한편, 다음 하반기 IPO 청약 기간까지 투자자들이 보게 될 회사는 다시금 성장주에 몰릴 확률이 높다. 최근 들어 코로나 이슈를 기회로 삼아 실적이 급증하거나 유보율이 늘어나서 무상증자를 하는 기업들이 있기도 하며, 성장성에 비추어 주가가 사전 급등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근래에는 한한령 해제 까지 좋은 재료로 작용하여 향후 개선될 실적에 대한 기대감까지 작용되는 기업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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