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주식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난 5일동안 미국 3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 모터스, 포드, 피아트 크라이슬러의 시가총액을 모두 더한 것과 비슷한 규모의 자금이 테슬라 주식에 몰렸는데요. 1년 전까지만 해도 235달러 선이었던 주가가, 올해 들어서만 3배 이상 뛰었고, 어제 하루 동안에도 14% 폭등에 이어 오늘 장에서도 1.2% 상승한 138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테슬라의 보유 현금을 비교해보면 2019년 3월에만 해도 22억 달러 수준에서 현재는 80억 달러를 넘게 보유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테슬라는 성장 요인과 이 성장세의 향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테슬라, 자동차 업계에서 나홀로 상승세

- 테슬라, 닷새 만에 시총 140억 달러↑

- 테슬라 2Q 차량 출하량 : 총 9만650대

- 테슬라 보유현금, 22억 달러(19년3월) → 80억 달러(현재)

- 테슬라, 전기자동차(EV) 업계의 명백한 선두

- 테슬라, 생산 거점인 `기가 팩토리` 확대

- 테슬라 모델3·모델Y, 중국 소비자들의 탄탄한 수요

- 테슬라, 쇼트셀러(공매도투자)에 `S3XY 숏팬츠`로 일침

- 테슬라 주가, 과대평가 주의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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