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거리 돌던 트럭서 맥주 600병 와르르…차량 정체
8일 오전 7시 4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한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4.5t 트럭 짐칸에서 맥주 상자들이 도로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상자에 실려있던 맥주병 600여개가 파손돼 일부 차로에서 40분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상자를 묶었던 안전장치가 풀린 것으로 보고 적재물 추락 방지 조치를 소홀히 한 운전자에게 범칙금을 부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