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카자흐스탄 20대 입국자 '무증상'서 확진…가족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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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8일 카자흐스탄 20대 입국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18번째이다.
무증상자인 이 남성은 지난 5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와 지난 7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자가격리 중이었다.
인천공항에서 아산까지는 가족의 승용차로 함께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족도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 남성은 중부권 생활치료센터인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해 치료를 받게 된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를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무증상자인 이 남성은 지난 5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와 지난 7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자가격리 중이었다.
인천공항에서 아산까지는 가족의 승용차로 함께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족도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 남성은 중부권 생활치료센터인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해 치료를 받게 된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를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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