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통합당 "정진석, 국회 부의장 안 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회 부의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통합당은 야당몫 국회부의장 추천을 아예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정직석 의원은 당초 야당몫 국회부의장에 내정돼 있었지만 원구성 협상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 원구성에 대한 항의 표시로 국회부의장 포기를 선언했다.
원구성이 마무리된 후 열리는 9일 본회의에서 정 의원이 다시 부의장 후보로 나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 의원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정직석 의원은 당초 야당몫 국회부의장에 내정돼 있었지만 원구성 협상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 원구성에 대한 항의 표시로 국회부의장 포기를 선언했다.
원구성이 마무리된 후 열리는 9일 본회의에서 정 의원이 다시 부의장 후보로 나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 의원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