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친환경 PHEV 스포츠 세단 뉴 330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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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292마력 발휘
복합연비는 16.7km/L
복합연비는 16.7km/L

뉴 330e는 기존 가솔린과 디젤, M 퍼포먼스 모델에 이은 뉴 3시리즈 세단의 PHEV 모델이다. 가까운 거리는 전기차처럼, 스포츠 드라이빙이나 장거리 주행 시에는 가솔린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차량처럼 주행한다.
여기에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조화를 이뤄 합산 최고출력은 292마력, 최대 토크는 42.8kg.m에 달한다. 스포츠 모드에서 엑스트라부스트 기능을 사용하면 최대 10초동안 41마력을 추가로 발휘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9초다.
뛰어난 동력성능을 갖췄지만 동시에 친환경적이다. 뉴 330e의 복합연비는 16.7km/L에 이르며,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와 전국 공영주차장 5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가격은 뉴 330e 럭셔리가 6260만원, 뉴 330e M스포츠가 6460만원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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