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울산광역시 중구에 공급한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분양전부터 태화강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견본주택 오픈 이후에는 울산 첫 아이파크 아파텔이라는 프리미엄에 우수한 상품 및 설계가 부각되면서 높은 수요를 자랑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8일까지 정당계약
그 결과, 지난달 30일 진행한 청약에서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총 377실 모집에 1만1,971건이 접수돼 평균 3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B타입과 전용 59㎡C 으로 구성된 3군으로 87실 모집에 3,487건이 접수돼 40.08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19세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고,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다보니, 1~3인 가구로 구성된 실버세대와 신혼부부 등 젊은 수요층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입지, 상품, 브랜드 모든 면에서 잘 갖춰진 단지인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마무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정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하며, 대부분의 호실에서 태화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 태화강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옥상정원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런드리카페(코인세탁실+라운지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이파크 브랜드만의 홈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인 HDC IoT도 도입된다. 세대 내 설치되는 월패드를 통해 조명?난방?세대환기?도어록 제어와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용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 소지 시 공동현관 자동출입,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된 차량의 위치 정보 인식 등이 가능한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까지 적용된다.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의 정당계약은 7월 8일(수)까지 진행한다. 계약금 2회 분할 납부에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196-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6층, 2개 동, 총 377실 규모의 아파텔로 구성되며, 지하 4층~지상 5층은 주차장,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 지상 6층은 커뮤니티 시설, 지상 7~36층은 아파텔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196-21번지에서 운영 중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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