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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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남 광양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3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KTX를 타고 순천역으로 이동했다. 자신이 근무하던 공장 숙소로 이동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씨는 8일 광양시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했다.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시는 A씨가 다니던 공장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조치했다. 직원 31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의뢰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에 도착하자마자 공장 숙소에 자가격리돼 현재까지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씨는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KTX를 타고 순천역으로 이동했다. 자신이 근무하던 공장 숙소로 이동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씨는 8일 광양시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했다.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시는 A씨가 다니던 공장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조치했다. 직원 31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의뢰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에 도착하자마자 공장 숙소에 자가격리돼 현재까지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