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섬마을 한 가정집에 불이나 80대 아내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남 진도 섬마을 한 가정집에 불이나 80대 아내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0일 오전 3시42분께 전남 고흥군 고흥읍 한 병원에서 불이 났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의 구조 활동이 진행 중이라 사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소방당국은 가용 가능한 소방력을 동원해 불길을 잡는 동시에 인명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