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닝 시즌의 개막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2분기 S&P 500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3.8% 하락할 것이라는 팩트셋의 전망이 맞다면 최악의 전년 대비 하락폭을 기록하게 될 텐데요. 11개 섹터 중에 특히 에너지, 소비재, 산업, 그리고 금융 섹터에서 큰 타격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장에서 S&P 500은 0.52% 빠진 3,153선에 마감했고, 변동성 지수는 3.28% 오른 29에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매출도 전망에도 먹구름이 가득한데요. 매출 성장은 전년 대비 11.1% 하락하면서 2009년 3분기 이후 최악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11개 섹터 중에 가장 큰 실적 손실이 예상되는 섹터들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 코로나19 재확산 속 2Q 어닝시즌 시작

- 2020년 2Q 실적 급락 예상되는 섹터 분석

- 에너지 섹터 주당순이익, 전년동기비 148.3%↓ 전망

- 에너지 섹터 매출, 2009년 2Q 이후 최대 하락폭

- 재량소비재 섹터, 전년동기대비 119%↓ 전망

- 재량소비재 섹터 하위 산업 11종 中 10종↓

- 아마존 주당순이익, 전년 대비 73%↓ 전망

- 산업 섹터, 전년 동기 대비 89%↓ 전망

- 2Q 주당순이익 전년 대비 89.0%↓ 전망

- 2분기 매출 전년 대비 27.4%↓ 전망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