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 국립교통재활병원과 59억원 규모 용역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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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IT 서비스 기업 이지케어텍은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베스트케어2.0(BESTCare2.0)`의 구축 및 운영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64억 7,000만 원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0년 7월 10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국내 유일의 교통사고 전문 재활병원이다.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가 사고 후유 장애인의 재활과 공공의료 실천을 위해 설립했다.
이지케어텍은 베스트케어2.0을 통해 국립교통재활병원의 진료전문성과 경영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스트케어2.0은 국내 상위 10개 병원 중 5개 병원에 구축된 솔루션으로 미국, 중동 지역 14개 해외 병원으로도 수출됐다.
또 국제 헬스케어IT 시장조사기관에서 발표한 글로벌 시장점유율 순위에서 2017~2019년 3년 연속 Top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지케어텍은 지난 5월 기업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를 계기로 헬스케어IT가 부각돼 국내 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 수주가 기대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만큼 해당 프로젝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베스트케어2.0을 통해 국립교통재활병원의 의료서비스를 향상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질없이 프로젝트를 완수해 사고 후유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공공의료를 실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엽기자 s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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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액은 64억 7,000만 원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0년 7월 10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국내 유일의 교통사고 전문 재활병원이다.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가 사고 후유 장애인의 재활과 공공의료 실천을 위해 설립했다.
이지케어텍은 베스트케어2.0을 통해 국립교통재활병원의 진료전문성과 경영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스트케어2.0은 국내 상위 10개 병원 중 5개 병원에 구축된 솔루션으로 미국, 중동 지역 14개 해외 병원으로도 수출됐다.
또 국제 헬스케어IT 시장조사기관에서 발표한 글로벌 시장점유율 순위에서 2017~2019년 3년 연속 Top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지케어텍은 지난 5월 기업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를 계기로 헬스케어IT가 부각돼 국내 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 수주가 기대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만큼 해당 프로젝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베스트케어2.0을 통해 국립교통재활병원의 의료서비스를 향상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질없이 프로젝트를 완수해 사고 후유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공공의료를 실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엽기자 s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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