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일상 주행 `매우 우수`"…현대차 넥쏘, 유럽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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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0일, 수소전기차 넥쏘가 유럽의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주행평가에서 `매우 뛰어난 차`로 호평받았다고 밝혔다.
독일 자동차 잡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에 따르면 평가자가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현대차 넥쏘를 직접 주행하고 넥쏘가 일상생활과 장거리 용도 차량으로서 얼마나 적합한가를 평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관계자는 넥쏘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매우 우수한 차` 그 자체"라며, "수소차라는 콘셉트만으로도 훌륭한 차인데다, 다른 전기차 대비 긴 항속거리와 짧은 충전시간으로 장거리 용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가족용 차로 부족함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측은 또 넥쏘의 가장 큰 장점으로 실용적인 항속거리를 꼽았다.
이 잡지는 "주행 평가를 하는 동안 평가를 위해 고속과 급가속, 급제동 등 차량을 거칠게 다루었음에도 한 번 충전에 600km가 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었다"며, "만약 연비 주행을 한다면 유럽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에서 인증한 750km 이상의 항속거리도 거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넥쏘는 지난해 4,987대를 판매하며 전세계 수소전기차 판매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대차는 넥쏘를 앞세워 지난달 국내 7,740대, 해외 2,404대 등 총 1만 144대를 판매하며 수소전기차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일 자동차 잡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에 따르면 평가자가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현대차 넥쏘를 직접 주행하고 넥쏘가 일상생활과 장거리 용도 차량으로서 얼마나 적합한가를 평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관계자는 넥쏘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매우 우수한 차` 그 자체"라며, "수소차라는 콘셉트만으로도 훌륭한 차인데다, 다른 전기차 대비 긴 항속거리와 짧은 충전시간으로 장거리 용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가족용 차로 부족함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측은 또 넥쏘의 가장 큰 장점으로 실용적인 항속거리를 꼽았다.
이 잡지는 "주행 평가를 하는 동안 평가를 위해 고속과 급가속, 급제동 등 차량을 거칠게 다루었음에도 한 번 충전에 600km가 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었다"며, "만약 연비 주행을 한다면 유럽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에서 인증한 750km 이상의 항속거리도 거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넥쏘는 지난해 4,987대를 판매하며 전세계 수소전기차 판매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대차는 넥쏘를 앞세워 지난달 국내 7,740대, 해외 2,404대 등 총 1만 144대를 판매하며 수소전기차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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