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빈소 찾은 이낙연, 30여분 간 머물러…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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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후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떠났다. 빈소에는 30여분 간 머물렀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서울대병원에 위치한 박 시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오후 7시께 빈소에서 나온 이 의원은 '안에서 어떤 위로 말씀을 나누셨나', '심정이 어떻냐', '유감스럽지만 의혹이 나오는 부분이 있다' 등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앞서 이 의원은 같은날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마음이 아프다"며 "박 시장님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이어 "안식을 기원한다"며 "유가족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 의원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서울대병원에 위치한 박 시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오후 7시께 빈소에서 나온 이 의원은 '안에서 어떤 위로 말씀을 나누셨나', '심정이 어떻냐', '유감스럽지만 의혹이 나오는 부분이 있다' 등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앞서 이 의원은 같은날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마음이 아프다"며 "박 시장님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이어 "안식을 기원한다"며 "유가족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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