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광풍'…머스크, 버핏 제치고 세계 7위 부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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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자산이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투자 귀재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을 추월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의 자산은 60억7000만달러(약 7조3000억원)을 기록, 버핏을 제치고 세계 부호 7위에 올라섰다. 최근 테슬라 주가가 연일 치솟으면서 주당 1544달러(약 185만원)으로 오르면서다.
성과급이나 월급 대신 경영 성과에 따른 주식옵션을 선택한 머스크는 지난 5월 7억7500만달러(약 9580억원)에 달하는 첫 번째 스톡옵션을 달성한 데 이어 약 18억달러(약 2조1700억원)어치의 두 번째 옵션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로이터는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테슬라 사상 최초로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버핏 회장은 이번 주 초 29억달러(약 3조5000억원) 상당의 버크셔해서웨이 주식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면서 자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의 자산은 60억7000만달러(약 7조3000억원)을 기록, 버핏을 제치고 세계 부호 7위에 올라섰다. 최근 테슬라 주가가 연일 치솟으면서 주당 1544달러(약 185만원)으로 오르면서다.
성과급이나 월급 대신 경영 성과에 따른 주식옵션을 선택한 머스크는 지난 5월 7억7500만달러(약 9580억원)에 달하는 첫 번째 스톡옵션을 달성한 데 이어 약 18억달러(약 2조1700억원)어치의 두 번째 옵션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로이터는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테슬라 사상 최초로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버핏 회장은 이번 주 초 29억달러(약 3조5000억원) 상당의 버크셔해서웨이 주식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면서 자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