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사진=뉴스1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후 빈소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씨는 11일 오후 2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으로 판정돼 빈소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대로라면 지침에 따라 2주를 자가격리해야 하지만 박 씨는 공익, 인도적 목적으로 격리 면제서를 받았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직계존비속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경우 공익·인도적 목적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사전에 허가를 받은 경우 자기격리가 면제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