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마스크 공적공급 137일, 약사들 헌신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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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137일간 약국은 위기 상황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고마운 존재였다"며 "약국의 공공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약사들은 매일 마스크를 수량에 맞춰 재분류하고, 빗발치는 문의에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내야 했다"며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시민) 불만이 자신들을 향해 개업 전 청심환을 먹는 약사도 있었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약사 여러분의 노고가 있어 안정적으로 공적 마스크를 지급할 수 있었고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조금이나마 늦출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