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박원순 사망에 "하늘은 재주있는 자를 시기한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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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대문갑)이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에 대해 "하늘도 서러워 통곡의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지난 10일 SNS에 "하늘은 재주 있는 자를 시기한다더니 무엇이 급하셔서 그리 가셨느냐"며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항시 따듯한 미소로 천만 시민의 벗이 되어 주셨던 당신, 이제 인자하신 모습을 뵐 수 없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 온다"고 적었다.
그는 "당신이 걸어온 위국헌신(爲國獻身)과 애민정신(愛民精神)의 철학은 천만 시민의 가슴에 새겨져 영롱하게 빛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회자정리(會者定離) 거자필반(去者必返)이라는 말을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안 의원은 지난 10일 SNS에 "하늘은 재주 있는 자를 시기한다더니 무엇이 급하셔서 그리 가셨느냐"며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항시 따듯한 미소로 천만 시민의 벗이 되어 주셨던 당신, 이제 인자하신 모습을 뵐 수 없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 온다"고 적었다.
그는 "당신이 걸어온 위국헌신(爲國獻身)과 애민정신(愛民精神)의 철학은 천만 시민의 가슴에 새겨져 영롱하게 빛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회자정리(會者定離) 거자필반(去者必返)이라는 말을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