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직원들의 정보기술(I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드림 빅데이터 과정’을 시작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드림 빅데이터 과정은 LG유플러스 구성원이 디지털 전환 확산에 맞춰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한 달간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마친 구성원은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직무로 이동할 수 있는 사내 ‘데이터 인재 풀’에 들어가게 된다. 이기원 LG유플러스 인재육성담당은 “다양한 디지털 전환 관련 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이 회사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