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나다, 일일일만보 챌린지 목표 17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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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나다(NADA)와 빅워크가 함께하는 1일 1만보(일일일만보) 기부 챌린지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나다의 1일 1만보(일일일만보) 기부 챌린지가 13일 기준, 목표 170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챌린지 시작 10일 만에 달성한 것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 몸에 투자하자`라는 건강한 메시지를 담은 래퍼 나다의 신곡 `내 몸(My Body)`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짐작하게 하는 결과로 보여진다.
특히 챌린지 시작 하루 만에 목표 수치였던 백만 보를 달성,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기부 챌린지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마지막 결과가 어느 선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나다(NADA)는 본인의 SNS를 통해 "다들 걸어 다니시는지, 아니면 기부하는 걸 좋아하시는 건가요?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무섭기도 하네요"라며 센스 넘치는 감사의 인사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월드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관계자는 “나다 1일 1만보(‘일일일만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더 많은 기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래퍼 나다의 음악 활동과 기부가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일일일만보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법은 만보기나 걸음을 체크할 수 있는 빅워크 어플을 통해 1일 1만보를 걷고, #일일일만보 #나다챌린지 내몸챌린지 #나다_내몸 #nada_mobody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도 가능하다.
나다와 일일일만보 챌린지는 게시물 1개당 5000원씩 기부금이 누적되며, 동참해준 사람들과 나다, 그리고 스포츠스타 고진영, 유상철, 양학선, 유승민, 신태용 등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에게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5일 신곡 ‘내 몸’으로 돌아온 나다는 각종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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