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끌림이노베이션, "신혼부부, 대학생 임대아파트 청약 계획"… `내집다오` 앱 출시
갈수록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는 요즘 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주거환경 마련에 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 사회 초년생들은 내 집 마련의 고민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임대아파트 분야의 스타트업 (주)끌림이노베이션은 임대아파트 청약 정보와 관련된 편의 기능을 제공하여 청약 관심자들에게 딱 맞는 임대아파트를 찾아주는 앱 `내집다오`를 출시 했다고 밝혔다.

임대아파트 청약 정보 앱 `내집다오`에서는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을 중심으로 제공되는 공공임대 아파트의 한 종류인 `역세권청년주택`, `행복주택`의 모집 공고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제공되는 지도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주변의 임대아파트 위치를 지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계층의 사용자가 관심있는 공고 및 단지를 설정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사용자의 상황 맞게 청약 배점을 자동으로 계산, 이를 토대로 지원 가능한 임대아파트의 종류를 알려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사용자가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공고에서 1순위가 되기 위한 조건을 알려줘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청약 신청을 할 수 없는 경우에 불가 사유를 분석하고 보완점을 알려준다.

그리고 내집다오 앱에서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임대아파트 청약 준비에 대한 상식과 미리 알아두면 청약 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쉽게 풀어 알려주는 콘텐츠, `노하우콕`도 제공하고 있다.

내집다오는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폰용 앱으로 출시되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 및 설치가 가능하다.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앱은 2020년 8월 말 출시 예정이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