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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래빗] 내 집 마련 '영끌'해서 산다 #청무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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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무피사가 뭐야?

청무피사는 '청약은 무슨 피(프리미엄·웃돈) 주고 산다'는 뜻입니다. 주택청약 당첨이 로또 당첨만큼 어려운 상황에 등장한 신조어입니다. 청약 포기한 사람을 뜻하는 청포자라는 단어도 등장했죠.

#청무피사 현상은 왜 나타난 거야?

서울은 모든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여있습니다.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는 청약에서 가점 순으로 당첨됩니다. 청약 가점에서 유리한 점수를 받으려면 부양가족이 많고 집이 없던 무주택기간이 길어야하죠.

고연령대에서 가점을 더 많이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적은 점수를 받은 젊은 층은 밀릴 수밖에 없죠. 이 때문에 당첨이 어려워지자 결국 청약을 포기하고 웃돈을 주고 주택 구입에 나서는 겁니다.
[오디오래빗] 내 집 마련 '영끌'해서 산다 #청무피사
집값은 오르고 청약 당첨 가능성도 줄어들면서 영혼까지 끌어모아 자금을 마련한다는 '영끌'까지 동원해 주택매입에 나서는 거죠. 청약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어려워 포기하는 사람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오디오래빗] 내 집 마련 '영끌'해서 산다 #청무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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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윤민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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