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이석행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청년들의 창업을 응원하는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석행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전하는 이들의 꿈과 아이디어를 응원하겠다"며 챌린지를 시작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이석행 이사장을 시작으로 한국반도체협회 이창한 부회장, 대진테크노파크 임영문 원장, 하나은행 함영주 부회장, 테크스타즈코리아 이은세 대표,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회장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전국의 한국폴리텍대학 학장들에게도 이어진다.

주요 태그는 #코로나19극복, #동참해요, #한국폴리텍, #기업가정신, #벤처창업아이템경진대회, #Kopo_Startup 등 이다.
"'KOPO스타트업 챌린지'가 도전하는 이들의 꿈과 아이디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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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에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제4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접수를 진행중이다. 이 대회는 201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45개의 창업동아리가 개설되었고, 실제 창업을 진행중인 동아리는 5개이다. 그밖에 특허 출원 6건, 논문 등재 7건, 국내·외 전시 5건 등 꾸준한 창업활동으로 이어지는 대회다.

올해는 참가자 자격을 넓히고 시상을 확대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폴리텍 재학생에 한해 참가 자격을 제한했지만, 이번 4회부터는 '하이스쿨 리그'를 개설해 전국 고교생까지 참가 자격을 늘렸다. 하이스쿨 리그는 고교생들만 참가하는 별도 리그로 전국 고교생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포상과 함께 창업 격려금 총 상금 890만원이 지급된다. 올해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 창업진흥원원장상, 벤처기업협회장상 등이 추가로 수여되는 등 대회 수상을 크게 확대했다. 또, 한국폴리텍대학 창업보육센터 우선 입주 기회를 제공해 창업 사업화를 지원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되며, 예선진출팀은 폴리텍 개방형 실습장 등 다양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고 폴리텍 교수진(기술 마스터)과 창업 컨설턴트(창업 마스터)의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