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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사회책임보고서는 올해로 15번째 발간됐다. 책임있는 성장, 사회적 동반관계 형성, 미래를 향한 투자라는 3대 지향점을 기반으로 발간됐다.
보고서는 기후변화대응원칙 사회적가치, 측정 모델 개발, 지속가능경영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신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나타냈다.
핵심 컨텐츠를 사회책임경영의 주요 요소인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라는 3가지의 테마로 분류해 'ESG 테이블'을 제작했다. 그룹의 사회책임경영 활동들을 각 항목별로 구성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응방안과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T/F, 지속가능성 회계기준 위원회도 함께 공개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친환경, 상생, 신뢰 세 가지 방향으로 그룹의 사회책임경영을 추진하겠다"며 "차별화 된 방식의 사회책임경영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앞장 서서 지원하는 일류신한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