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지역 경제분석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지역상권이 침체한 데 따른 비상 경제 대책 중 하나다. 민간·공공행정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상권 및 경제 현황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오는 11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