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CJ ENM, 방송중단 막았다…협상결렬시 정부중재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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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중재 따라 8월 말까지 서면 합의 시도
프로그램 사용료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딜라이브와 CJ ENM이 방송 송출 중단 없이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딜라이브와 CJ ENM은 14일 프로그램 사용료 협상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3가지 사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재에 따른 결과다.
우선 양측은 8월 말까지 신의성실에 근거해 원만히 합의할 수 있도록 협상하기로 했다.
또 시한 내 서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과기정통부의 중재안에 따르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방송 채널을 계속 송출하며, 정부의 중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
앞서 CJ ENM은 딜라이브에 대해 프로그램 사용료 20% 인상을 요구하면서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자사 전 채널의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연합뉴스
딜라이브와 CJ ENM은 14일 프로그램 사용료 협상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3가지 사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재에 따른 결과다.
우선 양측은 8월 말까지 신의성실에 근거해 원만히 합의할 수 있도록 협상하기로 했다.
또 시한 내 서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과기정통부의 중재안에 따르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방송 채널을 계속 송출하며, 정부의 중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
앞서 CJ ENM은 딜라이브에 대해 프로그램 사용료 20% 인상을 요구하면서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자사 전 채널의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