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어제 33명 신규확진…해외유입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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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만에 30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3명이다. 일일 수치로 봤을 때 전날(62명)보다 대폭 감소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 11일 35명 이후 3일 만이다. 7월 들어 3일(63명), 4일(63명), 5일(61명), 8일(63명), 13일(62명) 등 60명 이상을 기록한 날만 5차례인 데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수다.
이날 신규 확진자 33명 중에는 해외 유입 확진자가 더 많았다. 해외유입 19명, 지역발생 14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19명 중 12명은 공항·항만 검역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8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5명), 광주·대전(각 1명) 등이다.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51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증가 없이 누적 289명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3명이다. 일일 수치로 봤을 때 전날(62명)보다 대폭 감소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 11일 35명 이후 3일 만이다. 7월 들어 3일(63명), 4일(63명), 5일(61명), 8일(63명), 13일(62명) 등 60명 이상을 기록한 날만 5차례인 데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수다.
이날 신규 확진자 33명 중에는 해외 유입 확진자가 더 많았다. 해외유입 19명, 지역발생 14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19명 중 12명은 공항·항만 검역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8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5명), 광주·대전(각 1명) 등이다.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51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증가 없이 누적 289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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