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해외유입>지역감염…코로나19 확진자 3일만에 '3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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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일만에 30명대로 완화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3명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33명 중 절반 이상인 19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19명 중 12명은 공항·항만 등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7명은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기(5명), 광주·대전(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가 전날(43명)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상황을 고려해보면 다시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지역발생 확진자 14명 중에는 수도권 거주자가 가장 많았다. 서울 7명, 경기 4명 등이다. 이외에는 전북에서 2명, 충북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이후 지역감염 확산세가 거셌던 광주에서는 17일 만인 이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광주 방문판매 모임 관련 확진자 수는 전날까지 누적 140명이다.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51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증가 없이 누적 289명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3명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33명 중 절반 이상인 19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19명 중 12명은 공항·항만 등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7명은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기(5명), 광주·대전(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가 전날(43명)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상황을 고려해보면 다시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지역발생 확진자 14명 중에는 수도권 거주자가 가장 많았다. 서울 7명, 경기 4명 등이다. 이외에는 전북에서 2명, 충북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이후 지역감염 확산세가 거셌던 광주에서는 17일 만인 이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광주 방문판매 모임 관련 확진자 수는 전날까지 누적 140명이다.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51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증가 없이 누적 289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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