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검역당국은 선체 수리를 위해 부산항에 들어온 한 외국적 선박에서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외국적 선박에는 수십 명의 선원이 함께 승선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확진자가 다수 나올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검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수와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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