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공사장 불시점검…불법행위 1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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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이달 7∼10일 원주권역 소방시설 공사 현장을 불시 점검해 착공 거짓 신고와 하도급 위반 등 위반사항 12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원소방은 원주, 횡성, 영월, 태백, 정선지역 8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위법·부당행위와 시공·감리수행 적정성 여부, 임시 소방시설 설치와 적정관리 여부 등을 집중해서 살폈다.
조사 결과 원주 한 공사장에서는 착공을 거짓으로 신고한 것으로 드러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행정 처분을 내렸다.
횡성 한 공사장에서는 착공 거짓 신고와 소방기술자 미배치를 적발해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했고, 영월에서는 소방기술자 미배치에 도급 규정을 위반한 사실을 발견해 입건 및 행정처분을 했다.
한광모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는 위법행위를 지속해서 단속하겠다"며 "공사 관계자들께서는 관계 법령 준수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강원소방은 원주, 횡성, 영월, 태백, 정선지역 8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위법·부당행위와 시공·감리수행 적정성 여부, 임시 소방시설 설치와 적정관리 여부 등을 집중해서 살폈다.
조사 결과 원주 한 공사장에서는 착공을 거짓으로 신고한 것으로 드러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행정 처분을 내렸다.
횡성 한 공사장에서는 착공 거짓 신고와 소방기술자 미배치를 적발해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했고, 영월에서는 소방기술자 미배치에 도급 규정을 위반한 사실을 발견해 입건 및 행정처분을 했다.
한광모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는 위법행위를 지속해서 단속하겠다"며 "공사 관계자들께서는 관계 법령 준수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