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음악 공유 ‘지니 폴라로이드’ 기능을 넣은 지니 앱 4.10 버전을 14일 공개했다.

지니 폴라로이드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자신이 듣는 음악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공감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비행기 모드나 오프라인 상태에서 음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데이터 세이프’ 상품도 새로 내놨다. 데이터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에서도 재생 목록에 저장한 곡을 들을 수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