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만성지구 법조타운 주차불편 없앤다…공영주차장 10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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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총 600면 규모 공영주차장 설치
법원·검찰청 이전으로 법조타운이 들어선 전북 전주시 만성지구의 주차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전주시가 올 연말까지 만성지구 인근에 총 6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키로 했기 때문이다.
시는 법원과 검찰청 이전과 대규모 상업·업무시설 입주 이후 심화한 만성지구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0개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만성지구 내 2만여㎡ 부지를 활용해 올 연말까지 총 10개, 6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공영주차장 대상지인 10곳 중 법원·검찰청 주변 주차장 부지 3곳을 이미 매입, 11월까지 임시주차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아직 토지 매입을 하지 못한 나머지 7곳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무료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후 오는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토지를 사들인 후 공영주차장 시설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이들 부지 소유자인 전북개발공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와 미매입용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사용 협의를 마쳤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만성지구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주시가 올 연말까지 만성지구 인근에 총 6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키로 했기 때문이다.
시는 법원과 검찰청 이전과 대규모 상업·업무시설 입주 이후 심화한 만성지구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0개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만성지구 내 2만여㎡ 부지를 활용해 올 연말까지 총 10개, 6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공영주차장 대상지인 10곳 중 법원·검찰청 주변 주차장 부지 3곳을 이미 매입, 11월까지 임시주차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아직 토지 매입을 하지 못한 나머지 7곳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무료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후 오는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토지를 사들인 후 공영주차장 시설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이들 부지 소유자인 전북개발공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와 미매입용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사용 협의를 마쳤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만성지구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